■ 9일만에 1900 아래로
9일만에 1,900선이 다시 깨졌다. 해외 증시 하락 영향으로 전날보다 20.85포인트(1.09%) 내린 1,895.0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798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56억원과 9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53%) 포스코(-3.44%) 현대중공업(-2.87%) 국민은행(-3.42%) 등이 내렸다. 부동산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우건설(4.13%) 현대건설(4.16%) 등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전자회사인 한전KPS는 상장 첫날 상한가인 1만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 개인만 순매수 하락
전날보다 8.15포인트(1.11%) 하락한 725.5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428억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2억과 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남북 경협주 중에서 이화전기(14.61%)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한데 비해 로만손(-5.71%) 광명전기(-4.31%)등은 하락했다.
이명박 테마주도 이화공영(-14.87%) 홈센타(-14.92%) 등은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특수건설(4.03%) 삼목정공(0.25%) 등은 올랐다. 초록뱀(-6.37%)은 자사주 처분결정에 하락했고, 소리바다(-14.89%)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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