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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담배㈜가 국내 민간자본 담배업체 중 처음으로 제품 생산에 나선다.
우리담배㈜는 내년 1월 중 레귤러형 '위고'(Wigo)와 슬림형인 '스윙'(Swing)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위고'는 20~30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타르 함유량에 따라 1㎎ 3㎎ 5㎎ 3종류가 출시되며, 40~50대 대상의 '스윙'은 타르 1㎎와 4.5㎎ 두 종류로 나뉜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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