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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허구연 위원, LG 야구단 강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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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허구연 위원, LG 야구단 강연 外

입력
2007.12.1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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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위원, LG 야구단 강연

MBC 허구연 해설위원이 5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LG트윈스 입단 1,2년차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자세와 비전에 대해 강연을 했다.

LG는 2008년 신인 이형종 정찬헌 이범준 등 14명을 대상으로 선수가 가져야 할 자세와 정체성 형성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일에는 코치 연수 중인 서용빈이 강연을 한다.

女핸드볼, 독일에 져 조2위 본선행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독일에 져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5일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예선 F조 3차전에서 우선희(5골)가 분전했지만 26-32로 패했다.

예선 1,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우크라이나를 꺾은 한국은 2승1패를 기록, 조2위로 12개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본선리그 2조에 속해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스페인과 맞붙어 8강 진출을 가린다.

중앙대, 고려대 꺾고 36연승

중앙대의 거침없는 연승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중앙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 고려대와의 남자부 8강전에서 26점을 쏟아부은 국가대표 포워드 윤호영의 활약으로 94-8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대회 6경기를 모두 이긴 중앙대는 3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동국대가 경희대를 101-85로 물리치고 농구대잔치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동국대는 이호근 감독 취임 이후 종별선수권 준우승, 전국체전과 2차 대학연맹전 3위 등 대학 강호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국대는 연세대를 96-9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6일 동국대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고, 건국대를 84-75로 꺾은 상무는 중앙대와 4강전을 갖는다.

허재원 기자 hooa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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