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라용군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원기)는 3일 국내 중앙일간지와 방송사 등 주요 언론사 정치부 기자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7년도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와 대통합민주신당 김근태 우상호 이인영 정세균 최재천, 민주노동당 심상정 노회찬, 창조한국당 김영춘 의원, 무소속 조순형 의원은 신사 의원 베스트10으로 선정됐다.
백봉신사상과 신사의원 베스트10은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규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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