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외국인 동반 매수
지수가 미국발 훈풍으로 급반등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0억원과 48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3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투자종목인 현대중공업(10.12%) 두산중공업(11.89%)이 급등했다.
미래에셋 증권도 12.68% 상승했다. LG전자가 실적 호전 기대로 9.04% 급반등했고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 STX조선이 동반 상한가에 올랐다. 중국 기업 화펑팡즈도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 대형종목 일제히 강세
6거래일 만에 급반등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6억원과 8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섬유ㆍ의류(-1.18%)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LG텔레콤(1.61%) 하나로텔레콤(3.32%) 메가스터디(14.85%) 아시아나항공(8.55%)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병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대한뉴팜(7.23%) 파루(4.12%) 중앙바이오텍(4.90%) 등 방역ㆍ동물약품 업체들이 동반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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