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올라 1900 회복
미국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28.44포인트(1.51%) 오른 1,906.00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60억원과 44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39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1.73%)와 현대중공업(1.08%) 한국전력(0.26%) 국민은행(0.30%) SK텔레콤(0.41%) 등이 상승했다. 국방장관회담 소식에 경협주인 선도전기와 광명전기가 동반 상한가까지 올랐다.
삼성그룹주는 삼성전자(-0.35%)와 삼성SDI(-0.47%) 삼성증권(-0.99%) 등이 내린 반면, 삼성물산(2.70%) 삼성중공업(2.31%) 제일모직(3.16%) 호텔신라(5.67%) 등은 상승했다.
■ 조선기자재 동반 상승
지수가 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이틀째 올랐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6억원과 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태웅(5.83%) 성광벤드(4.29%) 용현BM(4.48%) 등 주요 조선기자재주들이 같이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0.83%)과 LG텔레콤(4.25%) 포스데이타(1.89%) 등은 올랐지만 메가스터디(-0.48%)와 아시아나항공(-3.78%) 등은 내렸다.
초록뱀(8.27%)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가격을 조정해 발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고, 파인디앤씨(3.16%)는 계열사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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