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8일 일본 신용평가사인 JCR이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사인 JCR은 우리 정부와 정식 계약은 없지만 국내 기업의 엔화채권 발행시 기준 설정을 위해 국가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JCR은 우리 경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5% 내외의 안정적 성장세 전망, 국가채무에 대한 안정적 관리 등을 상향 조정의 근거로 들었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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