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찰서 全모델 1위 차지
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배윤성,이재신ㆍwww.mobileappliance.co.kr)는 2004년 4월 휴대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업체다.
2004년 히트상품 현대오토넷의 ‘폰터스이지 (HNV-1000)’를 제조자설계생산방식(ODM)으로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쉬(Bosch/Blaupunkt), 지멘스 VDO(Siemens VDO), 아이퍼블리시(I-Publish) 및 일본의 켄우드(KENWOOD Coporation) 등 해외 대형 업체로 내비게이션을 수출하고 있는 한국 대표 기업이다.
지난해 총 30만대, 560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올해 이보다 10만대가 늘어난 총 40만대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멘스 VDO 3개 모델, 보쉬 5개 모델, 켄우드 3개 모델 등 총 11개 모델에 대한 입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전모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속도와 정확성을 경영방침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그때그때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과 동시에, 현지영업 조직에서부터 본사 영업과 연구소 조직까지 활발한 토론 문화가 정착해 최상이 아닌 최선의 선택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배윤성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공동대표는 “건강한 조직, 열정이 있는 조직만이 살아 남는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창업할 때의 열정을 잃지 않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내비게이션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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