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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바이오코아 유전자 칩 및 유전자 증폭 진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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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바이오코아 유전자 칩 및 유전자 증폭 진단 기술

입력
2007.12.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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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설립된 바이오메디컬기업 ㈜ 바이오코아(www.biocore.com^대표 이경률)는 최첨단 질병진단기법을개발, 신약개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바이오코아가 최근 개발한 HLA DNA칩, HPV진단 DNA칩은 관련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HLA DNA칩은 4월 27일 과학기술부과 주관한 신기술 인증을 획득, 제품의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장기 이식에 필요한 유전자형 검사, 질병과의 연관성, 친자감별 등 각종 검사에서 활용되는 HLADNA칩은 그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바이오코아의 HLA DNA칩이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경우 해외로 유출 되는 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으며 수입제품보다 한층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올해 7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아 시장에 선보인 HPV Genotping DNA칩은 상용화 다섯달만에 약7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 기업의 캐시카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이오코아의 HPV DNA칩은 자궁경부암의 원천적 유발요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유무뿐만 아니라 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2개의 핵심 바이러스 유전형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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