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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사회공헌/ GS칼텍스, 공익사업에 1000억… 나눔문화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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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사회공헌/ GS칼텍스, 공익사업에 1000억… 나눔문화 첨병

입력
2007.11.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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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금과 물품 위주의 물질적 지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과 지역사회ㆍ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업 창립 이래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2005년 2월 사회공헌 전담 팀을 신설했다.

또 한 발 더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 구축 등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와 인재육성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에 펼쳐왔던 공익 활동들을 기반으로, 회사가 매년 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을 더해 ▦나눔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함께 발전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환경 보전 ▦문화ㆍ스포츠 진흥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우선 공장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임직원과 고객ㆍ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 장애우 나들이, 연말 불우이웃 소원성취 릴레이 등의 기획봉사 활동과 독거노인 반찬배달, 복지지설 고쳐주기 등 매주ㆍ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인원 3,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340여회에 걸쳐, 1만6,600여 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10월까지 270여 회에 걸쳐서 2,560여 명의 임직원들이 1만1,24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임직원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임직원 1,599명이 참여해 5억6,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도 10월까지 6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GS칼텍스는 지역공동체의식 고양과 미래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4,585명의 여수지역 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 총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섬 지역의 10개 학교ㆍ분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습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밖에도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매년 'GS칼텍스-UNEP 여수청정해역 캠페인'을 벌이고 여자배구단과 프로기전 운영과 각종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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