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최고 안전등급 차종'에 현대ㆍ기아차의 4개 차종이 포함됐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IHS가 최근 추돌시험 결과를 토대로 2008년 최고 안전등급 차종 34개를 발표했는데 현대차의 미니밴 '앙트라지'와 SUV인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기아차의 미니밴 '세도나'가 포함됐다. 앙트라지는 기아차의 카니발과 플랫폼을 공유한 현대차의 수출 모델이고, 세도나는 그랜드 카니발의 수출명이다.
일본차 가운데 혼다의 어코드 등 13개 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태규 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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