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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스티븐 킹 원작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 존' 시즌 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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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V 스티븐 킹 원작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 존' 시즌 3 방송

입력
2007.11.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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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CNTV가 스티븐 킹 원작의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존: 시즌3> 를 26일부터 방송한다. 방송시간은 월ㆍ화요일 오후 11시, 목ㆍ토ㆍ일요일 오후 10시.

<데드존> 은 사이코메트리(물건에 손을 대면 소유자의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라는 초능력을 지닌 한 남자의 운명과 고뇌를 그린 스릴러. 교통사고 후 6년 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자가 사이코메트리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서스펜스 드라마 형식으로 엮어 간다. <뉴 스타트렉> 의 마이클 필러와 <엑스 파일> 의 로버트 리버맨 등 일류 스텝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즌3’(12부작)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조니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작한다. 능력을 너무 많이 써 생명이 단축돼 가는 것을 느끼는 조니에게, 여러 가지 음모와 옛 약혼녀와의 사랑이 찾아온다. 스릴러와 로맨스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시즌3’는 2004년 6월부터 2개월 간 미국 USA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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