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NTV의 'HD 시네마 S'/ 김C·낸시 랭과 함께하는 단편영화 여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NTV의 'HD 시네마 S'/ 김C·낸시 랭과 함께하는 단편영화 여행

입력
2007.11.22 06:17
0 0

케이블채널 CNTV가 가수 김C와 팝아티스트 낸시 랭이 진행하는 단편영화 상영프로그램 를 1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단편영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길라잡이를 표방한다. 김C와 낸시 랭의 내레이션뿐 아니라, 감독과 배우 인터뷰, 메이킹 필름, 감독의 다른 작품 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편영화의 이해를 돕는다.

상영되는 단편영화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총 10편. 본래 필름으로 촬영된 작품들이지만 고화질 방송을 위해 HD 변환 작업을 거쳤다. 김C와 낸시 랭이 각각 5편씩 프로그램을 맡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영화 이야기를 풀어간다.

17일 방송되는 첫 작품은 이성태 감독의 <십분간의 휴식> .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일어난 탈영사고를 소재로 삼은 영화로, 올해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이밖에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분 진출작인 <친애하는 로제타> 를 비롯, <민요삼총사> , <쌍둥이들> , <단편 손자병법> , <수박 병아리> 등 화제작들이 소개된다. 프로그램 연출은 <도둑소년> 으로 삿포로단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은 민용근 PD가 맡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