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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1.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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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매수세 막판 반등

기관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했다. 기관이 21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6억원, 개인은 24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인터넷(3.74%), 디지털콘텐츠(3.13%)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오락ㆍ문화(-2.32%), 섬유ㆍ의류(-2.05%) 등은 약세였다.

NHN(4.06%), CJ인터넷(2.10%), 인터파크(7.07%)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반등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나로텔레콤(0.48%), 아시아나항공(0.54%), 키움증권(3.66%) 등이 상승했으나, 메가스터디(-1.36%) 등은 하락했다.

■ 美·中 악재 이틀째 하락

미국의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벌여 4,63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6억원과 87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으며 통신, 보험, 화학, 전기전자 등의 하락폭이 컸다.

삼성전자(-2.28%), LG필립스LCD(-0.18%), LG전자(-5.00%) 등 IT주, 포스코(-1.36%), 현대중공업(-0.43%) 등 굴뚝주, 국민은행(-0.56%), 신한지주(-1.85%) 등 은행주가 모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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