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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1.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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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창고·통신업 강세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전날 급락세를 벗어났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33억원, 5,35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998년1월 이후 3번째로 많은 8,706억원을 순매도했다.

운수창고(5.07%), 통신업(3.28%), 철강ㆍ금속(2.22%) 등은 강세였지만 의료정밀(-5.95%), 기계(-1.51%) 등은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나란히 반등했고 우리금융(3.83%) 등 대형 은행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기술 유출 혐의로 계열사 임원이 구속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STX그룹주가 동반 반등했으나 전날 태양광 진출소식에 상승했던 코오롱은 12.17% 급락했다.

■ 반발 매수세 5일만에 반등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다.

기관은 112억원, 개인이 3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7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통신서비스(3.78%), 비금속(3.18%), 금속(2.27%), 음식료ㆍ담배(1.20%), 제약(1.11%)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하나로텔레콤(6.86%)이 인수합병(M&A) 기대감 속에 5일째 상승하고 LG텔레콤(1.88%)도 오르는 등 통신주들이 반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시아나항공(4.00%), 포스데이타(0.94%), SSCP(0.70%)가 올랐으나, 메가스터디(-1.55%), 키움증권(-1.07%), 서울반도체(-3.85%)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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