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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김주연 1억 '혼수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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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김주연 1억 '혼수상금'

입력
2007.11.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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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김주연(26)이 준우승으로 1억원의 혼수 상금을 챙겼다.

다음달 결혼하는 김주연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존스골프장(파72ㆍ6,2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한 미첼컴퍼니 LPGA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1위 폴라 크리머(20언더파 268타ㆍ미국)에 8타 뒤졌지만 지난 4월 긴오픈 공동 6위 이후 올해 두번째 톱10에 든 김주연은 개인 한 시즌 최고액인 11만825달러를 받았다.

김주연은 “작년에는 드라이버샷이 좋지 않아 고전했다”면서 “올 시즌에는 스윙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쇼트게임 연습에도 주력하고 있어 감을 찾고있다”고 말했다. 김주연 12월15일 고향 청주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세미프로인 동갑내기 이배규씨와 결혼한다.

크리머는 4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과 함께 상금 15만달러를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강지민과 홍진주는 공동 6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한희원 이선화 김초롱은 공동 10위(6언더파)에 올랐다.

정동철 기자 ba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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