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김연아(17ㆍ군포수리고)가 일본 오츠카 제약이 제작한 2008년도 달력 모델이 됐다. 오츠카 제약의 달력에는 김연아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 7명을 모델로 선정했다. 표지모델은 리듬체조 여왕 베라 세시나(러시아)가 나섰고 김연아는 1, 2월 모델로 발탁됐다.
프랑스의 미녀 수영선수 로르 마나우두는 여름(7,8월), 인간 탄환 타이슨 가이는 가을(9,10월) 모델이다. 김연아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대신 달력 모델이 될 정도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아는 미국 잡지 <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12월 호에도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인터내셔널>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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