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다인 26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 용인시가 골프장 4개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덕성CC와 백암면 고안리 고안CC 등 4곳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안을 공람공고하고 보름간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민 반대가 심할 경우 골프장 허가권을 갖고 있는 경기도에 반대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