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5일 소득 수준 상위 10% 안에 드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디스퀘어(DSQUARE)’를 출시하고 직영 전시장을 열었다.
LG화학은 이날 김반석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직영 전시장 디스퀘어 갤러리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디스퀘어 갤러리는 연면적 1,600㎡, 4개 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인테리어 종합 전시장으로, 상주 인테리어 디자이너 30여명이 고객의 직업, 취미, 가족관계 등을 고려해 1대 1 상담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공 때는 공기질과 소음, 환기, 채광 등을 고려한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적용하며 2년간 품질을 책임진다.
LG화학 관계자는 “내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1조8,000억원, 이 중 고급 시장은 4,000억원선일 것으로 보고 매출액 목표를 내년 300억원, 2010년 1,00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시장 개장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두달 간 15인 이내 모임에는 2층의 VVIP 상담룸을 무료로 제공한다.
손재언 기자 chinason2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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