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인터넷 전문 방송채널 개설

위성DMB사업자 TU미디어가 인터넷 콘텐츠를 활용한 인터넷 전문 방송채널 ‘ⓝ돌핀’을 1일 개설한다.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주 운영사로 참여하는 ⓝ돌핀은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함께 다음, 엠군 등 포털사이트 및 UCC 전문업체로부터 받은 다양한 최신 콘텐츠로 편성된다. 또 웹 2.0 개념을 도입,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제공한 정보들이 방송 화면 하단의 정보창을 통해 표시되고, 30분마다 인터넷의 다양한 이슈를 3~5분 정도 요약해 방송하는 프로그램 ‘인터넷 ⓝow’도 운영한다.

화제의 UCC를 엄선해 보여주는 ‘UCC 핫 차트’, 온라인상의 이슈를 포털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로 분석해보는 ‘뜨거운 검색어 Why? Hot 10!’ 등 인터넷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서비스된다.

시청자 참여는 문자 및 멀티미디어메시지(MMS)<수신번호 #7070> 나 제휴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돌핀은 현재 방송 중인 온스타일 채널(채널 9)을 대신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8시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