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 <그린뮤즈> 가 다음달 1일 오후 9시45분부터 ‘지구상 최고의 보컬’, ‘천상의 목소리’ 등으로 칭송받는 사라 브라이트만을 2부에 걸쳐 집중 조명한 ‘하렘’을 방영한다. 그린뮤즈>
1981년 뮤지컬 <캣츠> 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역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티 역으로 출연, 스타 반열에 오른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다. 그녀의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2,500만 장이 넘게 팔렸고 공연 DVD 판매량도 200만 장에 달한다. 오페라의> 캣츠>
방송은 사라 브라이트만의 출생에서부터 그녀의 성장과정, 그녀가 지닌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힘이 돼준 작곡가 피터슨과의 만남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그녀의 월드 투어 ‘하렘’ 중 백미로 손꼽히는 환상적인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이 방송의 하이라이트. 이 라이브 공연을 통해 고음에서 발산되는 맑고 순수한 느낌과 저음에서 나는 거칠고 싸늘한 느낌까지 모두 아우르는 그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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