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자동화 설비…대량 생산 길 터
우수AMS㈜(대표이사 전종인) 83년 2월 경남 마산에 최초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다.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지엠대우 등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회사는 물론 Magna Powertrain(캐나다), Blau(독일), Nissan, Jatco(일본)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업체라 할 수 있다.
우수AMS의 기술연구소는 올해 초 헬리-코일 자동조립기 국산화에 성공, 특허 2건을 획득하는 등 우수AMS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 이 제품은 상용화해 생산 중이다.
헬리-코일 사양은 최근 자동차 경량화를 목적으로 알루미늄 소재가 자동차 엔진 부품에 사용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두되는 볼트 체결력의 약화를 보완하고 내구성 강화할 목적으로 자동차 엔진 부품에 그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수동조립 생산은 가능하지만 자동화 설비는 전무하다. 이번 우수AMS의 헨리-코일 자동조립기 개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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