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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수특허제품 대상/ 휴비츠 '자동검안기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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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수특허제품 대상/ 휴비츠 '자동검안기 신기술'

입력
2007.10.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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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전체 측정할 수 있어 정밀도 대폭 향상

㈜휴비츠(대표 김현수, www.huvitz.com)는 1998년 LG산전 중앙연구소에서 독립한 안 광학 의료 기기 전문 생산업체. 안과병원 및 안경점의 필수 장비인 자동검안기, 디지털 리프렉터, 자동렌즈미터 등을 자체 개발,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외 안경. 렌즈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휴비츠는 최근 안경점과 안과 병원의 필수 장비라 할 수 있는 '자동검안기' 부분의 신기술 개발에 성공, 다시 한번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휴비츠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HRK-7000. 기존의 검안기기들이 동공의 일부 영역만을 측정 진단함으로 인해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Shark-Hartmann 방식의 파면분석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 동공 전체를 측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정밀도가 크게 향상됐다.

또한 랜덤홀플레이트라는 간단한 장치를 통해 측정광원을 LD(laser diode) 또는 SLD(super luminescent diode)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스펙클 노이즈(speckle noise)를 억제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

이로써 보다 깨끗한 신호를 통해 소비자의 눈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6.5인치의 TFT LCD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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