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설계·건조 최고…작년 10억弗 수출
STX조선은 지난 40년간 700여 척의 선박을 건조하며 대한민국 조선업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의 대표적인 조선소다.
풍부한 선박건조 경험과 자체 개발한 첨단 건조공법, 우수 전문인력과 적극적인 글로벌 영업력, STX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경남 진해와 부산에 조선소를 운영하며 석유제품운반선,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LPG선 등은 물론 LNG선, 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설계와 건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STX조선은 2004년 이후 성장지표를 매년 30%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 ‘10억 달러 수출탑’을 받았으며, 2007년 6월 말 기준 STX조선의 수주잔량과 건조능력은 세계 5위에 이르고 있다.
STX조선은 향후 육상건조능력 확대로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진해, 부산, 중국 대련 생산기지별 선종 전문화 및 전략적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대형선 건조에 역량을 집중, 2010년 세계 톱 조선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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