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9일 포스코와 8대 2 비율로 출자, 중국 저장성 핑후시 9만3,720㎡ 부지에 연간 14만톤을 가공할 수 있는 철강 가공센터 'SK-POSCO 핑후강철유한공사'를 세운다고 밝혔다.
이 곳에선 LCD와 DVD, PC 등에 쓰이는 철강 제품을 생산, 중국 화동지역의 IT 및 가전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해외 철강 가공센터는 중국에 2개, 호주 1개, 뉴질랜드 1개 등 모두 4개가 됐으며 연 가공 규모는 40만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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