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씽킹닥터스 씽킹
제롬 그루프먼 지음
의료 정보가 넘치는 요즘이지만, 오진은 계속된다. 환자와 의사의 긴장 관계는 숙명인가? 의사는 환자, 친지들과 파트너십을 이룰 때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다. 첨단 의료 기기가 넘쳐 나지만, 경험 많은 의사들은 환자나 가족들의 말에 귀 기울이라(병력 청취)고 말한다. 세계의 일류 의사들의 판단 과정을 추적한다. 그들의 머릿속을 들여다 본다. 이문희 옮김. 해냄ㆍ396쪽ㆍ 1만3,000원.
▲ 자유의 교육학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교사의 역할
파울러 프레이리 지음
이윤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서 진정한 교육의 의미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한다. <페다고지> <희망의 교육학> 으로 유명한 저자의 마지막 저서. 비판적ㆍ진보적 교사일수록 전문성을 길러야 하고, 학생들과 더 대화해야 하며, 새로운 것을 수용하고 차별을 거부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김종혁 등 옮김. 아침이슬ㆍ248쪽ㆍ1만3,000원. 희망의> 페다고지>
▲ 제4의 공간, 대화를 시작하다현실·가상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
루시 불리반트 지음
쌍방향 공간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컴퓨터가 제2의 자연이 돼 버린 현재,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머잖아 사회ㆍ정치적인 키워드로 떠오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반응하는 환경’이란 무엇인가? 건축, 각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는 어떻게 관련 맺을까. 환경은 이제 통제가 아니라 대화의 대상이다. 태영란 옮김. 픽셀하우스ㆍ168쪽ㆍ1만7,000원.
▲ 나침반 리더십기업이 되새길 만한 리더십 경험담
빌 조지 등 지음
자신의 인생 경험과 열정, 목표 등에 의해 완성되는 리더는 어떻게 하면 항상 진북(true north)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한국 기업이 새겨 들어야 할 125명의 리더십 경험담으로부터 새 리더십의 정체를 밝혀 낸다. 왜 리더들은 길을 잃어버릴까, 가치관과 원칙은 어떻게 확립되는가, 리더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김중근 옮김. 청림출판ㆍ344쪽ㆍ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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