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은 다음달 ‘KB인터넷뱅킹 개인고객 1,000만명 기념 대잔치’를 실시한다. 현재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가입자는 976만여명으로 조만간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000만명 달성일을 맞힌 고객 중 2명을 추첨으로 뽑아 상금 100만원을 주고, 달성일 앞뒷날을 선택한 고객 중 100명에게 각각 상금 5만원을 준다. 1,000만명째 가입 고객에게도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 하나은행은 주식편입 비중을 30% 이하로 낮춰 증시 변동에 따른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혼합형 펀드 4종을 판매한다. IT주, 우량주, 대표주 등 투자 기업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4종 모두 거치식, 적립식이 가능하다.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 수수료가 부과된다.
■ 현대카드는 우체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버리치 현대 체크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우체국 등기, 택배, 국제특급우편 및 우체국 쇼핑몰 사용금액의 10%에 대해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 후 1년 동안 휴일 재해 때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우체국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 신한은행은 27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 리그에서 신한은행 농구단 ‘S-Birds’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사진)’을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5.5%며 ‘S-Birds’가 정규리그와 챔피언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면 최고 연 6.5%를 지급한다. 판매 한도는 500억원이며 1인당 300~1억원 가입할 수 있다.
■ 삼성생명은 만 64세 이전에 치명적 질병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리빙케어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치명적 질병 발병 후 1년 이상 생존하면 선지급 보험금이 회복돼 기존 사망보험금이 모두 보장되는 사망보장회복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30세 여성이 주계약 5,000만원 사망보장회복특약 4,000만원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2만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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