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9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람, 자연,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삼성물산은 사업구조 혁신, 글로벌 사업 확대, 경영시스템 선진화라는 3대 전략 방향을 정하고, ▦건설 경쟁력 강화 ▦개발사업 역량 확충 ▦운영사업 조기 론칭 ▦글로벌 사업 추진력 제고 ▦성장지향의 사업지원체제 정비 등 다섯가지 중장기 과제를 선정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2010년 매출 10조, 2017년 영업이익률 10%, 2020년 글로벌 톱10 진입 등의 '트리플-10'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물산은 또 '글로벌 퓨처마크'(Global Futuremark)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의 이정표를 만들어내는 창조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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