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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맨유 올 시즌 첫 리그 선두 질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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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맨유 올 시즌 첫 리그 선두 질주 外

입력
2007.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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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올 시즌 첫 리그 선두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 어슬레틱을 대파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맨유는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7~08 프리미어리그 9차전 홈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골), 웨인 루니의 릴레이골로 위건에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맨유는 올 시즌 초반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6연승을 달리며 6승2무1패(승점 20)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아스널을 2위로 밀어내고 처음으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박세리 롱스드럭스 3R 공동7위

박세리(30ㆍCJ)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합계 3언더파 213타가 돼 공동 7위로 내려앉았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이였던 박세리는 이날 단독 선두가 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9타 차이로 멀어졌다.

전재연 마카오오픈 결승 진출

전재연(24ㆍ대교눈높이)이 6일 마카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아드리얀티 피르다사리를 2-0(23-21 21-10)으로 꺾어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시에싱 팡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의 장얀메이-리유지아조를 2-0(21-12 21-11)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중국의 가오링-후앙수이 조와 맞붙는다.

앤서니김·위창수 텍사스오픈 주춤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과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나란히 중위권에 머물렀다.

앤서니 김은 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39위로 떨어졌다.

위창수도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으나 순위는 공동 49위에서 공동 50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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