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병원 건강마라톤 개최
연세의료원은 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을 20일(토)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연다. 서울시ㆍ보건복지부 후원의 이 대회는 5㎞, 10㎞, 하프코스 등 3개 코스에서 열린다. 신청ㆍ문의는 인터넷(run.severance.or.kr)이나 사무국(02-433-3750).
■ 불우 외국여성에 의료비 지원
전국 20개 산부인과 네트워크인 ‘미애로네트워크’(대표이사 황재덕)는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 공동으로 국내 체류ㆍ거주하는 불우 외국 여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여성 이주민 권리돕기 캠페인’을 벌인다. 불우 외국 여성의 출산 시에는 건강보험 수준(10만원 정도)만 받으며, 여성 암은 무료 치료해준다. 미애로네트워크에는 봉선여성의원(서울 중랑구 신내2동), 조아산부인과(서울 중구 신당동), 가연산부인과(서울 관악구 신림동), 준산부인과(인천 계양구 병방동) 등이 가입해 있다. 1577-7579
■ 경희의료원, 당뇨병 무료강좌ㆍ걷기대회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는 13일(토) 오전 10시 의료원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영휘원에서 걷기대회도 갖는다. 주최측은 “즐겁게 운동하면서 혈당조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0명을 사전 접수하며, 무료 점심식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02)9588-123
■ 건국대병원 간질환 무료공개강좌
건국대병원과 대한간학회는 11일(목)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간질환 무료공개강좌를 연다. ‘만성 B형 간염이란 무엇인가’(권소영 소화기내과 교수)와 ‘만성 B형 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최원혁 소화기내과 교수), ‘간경변과 간이식’(윤익진 외과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관리’(이은 영양팀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무료 검진과 상담도 한다. (02)2030-7061
■ 강북삼성병원, 당뇨병과 심장질환 무료강좌
강북삼성병원은 10일(수) 오후 1시30분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과 심장질환’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건강강좌는‘건강한 혈당이 심장을 지킨다(원종철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과 관상동맥증후군’(김범수 순환기내과 교수)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해준다. (02)2001-1547,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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