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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소향 소총복사 비공인 세계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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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소향 소총복사 비공인 세계신 外

입력
2007.10.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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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향(28ㆍ우리은행)이 5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여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 599점(600점 만점)을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소향의 기록은 국제대회가 아니어서 공인 받지 못했지만 마리나 보브코바(러시아)가 98년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세계신기록 597점을 뛰어넘는 것이다. 한편 정윤균(41ㆍ상무)은 남자 일반부 더블트랩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189점을 쏴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인비 롱스드럭스 첫날 공동선두

박인비(19)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고 박세리(30ㆍCJ)는 2타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선수의 LPGA 시즌 5번째 우승 전망이 밝아졌다.

텍사스오픈 한국인 3인방 동반부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출전한 한국인 3인방이 첫날 동반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은 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101위에 그쳤다.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도 2오버파 72타로 부진했고 나상욱(23ㆍ코브라골프)은 15번째 홀까지 치른 뒤 기권했다.

매리언 존스 '금지약물' 시인

매리언 존스(31ㆍ미국)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채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한 사실을 시인했다. 시드니올림픽 육상 단거리 3관왕 존스는 최근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99년부터 2년간 합성스테로이드계 약물인 '테트라하이드로제스트리논(THG)'을 복용했다고 털어놨다. 이 약물은 최근 미국 스포츠계를 강타한 스테로이드제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베이에이리어연구소(BALCO)'와 관련이 있는 경기력 향상 약물이다. 존스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메달 박탈과 2년 간 출전 정지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임지나 레이디스 1R 선두에

임지나(20ㆍ코오롱)가 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삼성금융 레이디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 안선주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신지애와 지은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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