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30억원의 금호예술기금으로 2009년부터 격년제 음악영재 캠프와 콩쿠르를 개최키로 하고 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기금은 2000년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음악영재 육성을 위해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것으로, 사용처에 대한 갈등으로 묻혀있었다.
캠프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부문 만 20세 미만의 영재를 대상으로 열리며, 가장 우수한 1명을 금호영재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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