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53% "주 40시간 찬성"
대한상공회의소가 '주 40시간 근무제'에 대한 500개 기업 경영진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긍정론과 부정론이 각각 53.2%와 46.8%로 팽팽히 맞섰다.
긍정적으로 본 경영진은 근로자 만족도 향상, 업무효율성 증대, 근무집중도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적으로 답한 경영진은 인건비 상승, 영업시간 감소에 따른 매출감소, 생산차질, 노사갈등 심화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KTF '쇼' 가입자 200만명 돌파
KTF는 30일 영상통화 서비스인 ‘쇼’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쇼 가입자는 29일 현재 200만1,113명이다. KTF측은 SK텔레콤의 영상통화 가입자 100만명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전체 영상통화 가입자가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S, 亞太 IT시장 점유 1위
삼성SDS는 30일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 그룹의 '2006년 정보기술(IT)서비스 시장 분석' 결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IT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6.5%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5.9%를 기록한 IBM이다.
LG전자, 中수해지역에 가전 지원
LG전자는 중국 쓰촨성 멘양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현금 1억6,000만원과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과 이달 초 타이저우 법인 등을 통해 현지 빈곤 가정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촌건설사업을 지원하는 등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퍼스트, 논현동 신사옥 이전
건설전문 종합광고대행사 ㈜유퍼스트커뮤니케이션은 10월 1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유퍼스트사옥으로 이전한다.
김광희 사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최고의 광고대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니베라 신임 사장 김동식씨
천연물 가공기업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관계사인 유니젠의 김동식(52)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찬수(45) 유니베라 부사장은 ㈜남양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쉰들러 한국법인 사장 김영만씨
엘리베이터 업체인 쉰들러엘리베이터㈜ 한국법인은 30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만(44)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
경제부총리 자문관에 넬슨 안씨
재정경제부는 재경부장관 금융ㆍ국제분야 자문관에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전문가인 넬슨 안(Nelson Kyunan Ahnㆍ사진)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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