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BS 22일(토) 오전 9시)가을 대표맛, 전어·단감·단호박의 유혹
산과 들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그 중에도 한 가운데 자리잡은 추석은 그야말로 가만히 있어도 배가 부르는 만족의 계절이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2일 오전 9시 가을을 대표하는 세가지 맛을 선보인다.
바다의 깨소금이라 불리는 가을 대표 생선 전어를 영양은 물로 그 맛을 최대로 살려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 가을 과실 중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단감, 그리고 옐로 푸드의 선두주자 단 호박의 놀라운 효능을 밝힌다.
이와 함께 가족과 즐기는 가을 여행지 7선도 소개한다. 푸른 가을바다를 한 눈에 조망하는 바다전망열차가 있는 강원도, 노랗게 물든 황금 국화 밭이 눈길을 붙잡는 고창, 온천과 열기구체험이 가능한 제주도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끼리 들려볼 만한 곳들이 풍성하게 보여진다.
트로트계의 황제 설운도의 건강 노하우, 결혼 26년째를 맞는 최란, 이충희 부부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그리고 아흔이 넘은 노모와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개그우먼 문영미의 건강밥상 등이 공개된다.
▲ 주말연속극 ‘깍두기’(MBC 오후 7시 55분)사야는 가불을 요청하지만…
금희는 사야가 집도 없이 생활하는 걸 알게 되고 가슴 아파한다. 사야는 아버지 입원비가 밀려 강제 퇴원 조치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간호사에게 사정해 보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만 돌아온다. 사야는 양 팀장에게 가불을 요청하지만 입사 한 달도 안된 사람에게 그럴 수 없다는 말을 듣는데…
▲ ‘걸어서 세계 속으로’ (KBS 1 오전 10시)웅장한 로키산맥과 호수의 조화
아메리카 대륙을 받들고 있는 로키 산맥의 중심. 캐나다 알버타주의 캘거리와 밴프를 찾았다. 웅장한 산맥과 그 사이로 어우러진 다양한 빛깔의 호수들이 이루는 한 장의 엽서 같은 자연풍광과 서부 개척시대의 담대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도시의 모습들이 볼만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