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가위 TV마당/ '사할린의 한국 음식'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가위 TV마당/ '사할린의 한국 음식' 外

입력
2007.09.22 00:05
0 0

▲‘사할린의 한국 음식’ (SBS 오전7.30)우리음식의 원형 사할린에 있었네

해외 음식과 퓨전요리로 불리는 음식들의 침투로 우리 향토음식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웬만한 시골에 들어가서도 옛날 그대로의 전통음식을 맛보기가 어려운 지금이다. 오히려 일본이나 연변의 조선인들이 그 원형을 간직하며 살고 있을 정도. 우리의 맛을 간직한 고령의 조선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전통향토음식의 원형을 기록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사할린은 지역적 특성상 일본이나 연변보다 격리된 상태여서 향토음식이 더 순수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 음식과의 혼합이 많이 진행되기도 해 퓨전이 가속되는 이중적인 모습이다.

제작진은 인천의 사할린동포복지관에서 차리는 명절상과 사할린 현지의 동포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우리 음식문화의 전통과 변화상을 알아본다. 아울러 한류 바람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식들도 소개한다.

▲‘한가위 빅매치 스타올림픽’ (MBC 오전 9.30)이운재 등 스포츠스타 장기

축구 골키퍼 이운재, 골프 김미현, 농구 김승현, 유도 이원희,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 안한봉, 얼짱 배구선수 김연경 등 각 분야 최고의 스타들이 감춰뒀던 화려한 입담과 장기를 거침없이 풀어놓는다. 주장 김흥국의 지휘 하에 채연, 양은지, 개그맨 정성호 등의 연예인스타와의 스포츠 퀴즈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뽈리따젤, 고려인의 희망가’ (KBS1 오후11.40)고려인 5세대 어린이 음악회

고려인 강제이주 70년. 민족 차별과 가난이라는 제2의 시련을 겪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 우즈베키스탄의 뽈리따젤 마을에서 고려인 5세대 어린이 합창단 60명의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뽈리따젤 마을의 새로운 희망 찾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소개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