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정숙성 '업그레이드'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외제차의 수요 증가 및 자동차의 고급화, 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럭셔리 프리미엄 타이어 ‘ECSTA LX Platinum’을 출시했다.
기존 프리미엄급 타이어인 ECSTA DX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매력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어가 지향하는 조종 안정성, 배수성, 제동력, 승차감 등 각 기능을 역학적으로 분석해 접지면이 최적의 성능을 갖도록 좌우측 형상을 다르게 디자인한 IN-OUT 타이어다.
안쪽 패턴은 소음과 승차감을, 바깥쪽 패턴은 핸들링과 접지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금호타이어의 자체 비교테스트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내마모성이 일반 UHP타이어에 비해 10%가량 더 우수하다. 승차감, 정숙성, 내마모성 등에서도 기존 제품뿐 아니라 수입제품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달 말 16~18인치 8개 규격이 우선 출시되며, 10월까지 15인치와 19인치 등 총 35개 규격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8인치 세단용 기준으로 18만원에서 24만원 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