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로 온도계로 '눈에띄네'
산업전기는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과 그 역사를 같이한 업체다. 전기, 전자, 세라믹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온도계 및 각종 공정 제어기기를 만드는 제조업체로 43년의 역사를 지녔다. 그만큼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왔다는 방증일 것이다.
산업전기는 최근 전광판형 지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대형 전광판형 지시계는 공장뿐 아니라 대형 사우나, 수영장 등 스파, 레저 시설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공장에서는 제조 공정의 관리를 위해 고성능의 제어기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어반에 사용되는 계기들은 대부분 크기가 작아 쉽게 수치를 읽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전광판형 디지털 온도계는 한 문자당 최소 58mm의 대형 7-세그먼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멀리서도, 온도 및 각종 공정 값의 육안 확인이 가능하다. 온도 뿐 아니라 압력, 유랑, 습도도 체크해준다. 문자는 최대 200mm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스파 등 레저 시설에서도 전광판형 온도 지시계를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사우나나 물의 온도를 정확하게 알려줘 고객들이 편리한 사용을 돕기 위해서이다.
스파시설의 특성상 물 가까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이 철저한 방수관리와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품 설계가 필수적일 뿐 아니라 공장과 달리 디자인 또한 중요한데 산업전기의 전광판형 디지털 온도계는 이런 점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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