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皐雲)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8회 고운 문화상 수상자로 ▲창의부문 김현중(55ㆍ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소장) ▲봉사부문 신현두(52ㆍ국가청소년위원회 행정지원팀장)▲청렴부문 이재선(57ㆍ수원시 영통구청장)씨가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 그리고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운 이종욱(李鍾郁)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0년 제정한 것으로 매년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되고 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지며 이번 시상식은 20일 오후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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