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법 면제품 고객 열광
프랑스 명품 유아복ㆍ용품 브랜드 압소바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깨끗한 순면제품으로 만든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배냇저고리, 내의, 우주복, 손ㆍ발싸개 등의 출산 기본품목을 출시해 평균 판매율 70%를 보이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이 같이 라인을 확장했다.
현재 기본품 이외에 카시트나 유모차 등 발육기에도 오가닉 코튼을 채택했다. 나로오가닉 유모차의 경우 2006년에 출시한 오가닉 제품을 보강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2007년 1월 출시해 현재 판매율이 90%에 이른다.
‘오가닉 코튼’이란 3년간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농지에서 유기농 야채 쓰레기와 해초류 퇴비, 소똥 등 순수 자연물 퇴비와 무농약으로 재배ㆍ생산된 면화이다. 제품 제작 때 방적, 염색 과정 등 전 생산과정 중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극히 제한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줌으로써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기와 어른 모두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압소바의 모든 오가닉 코튼 제품에는 유기농법에 의한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농무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했음을 인증하는 TDA(Texas Department of Agriculture)마크가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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