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이면 가스 샐틈 없죠
국내 최초로 전화 한 통으로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돼 화제다. 바쁜 일상속의 실수로 인한 화재 및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기 때문.
특히 주부들은 외출시에도 가정내의 가스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게 돼 가스 때문에 집에 다시 들어오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동양경보전자에서 개발한 가스잠금장치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의 열기류를 감지하는 즉시 자동으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부의 강화액을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다.
가스가 누설되면 탐지부는 가스탐지센서를 통해 가스를 탐지하고 가스누출 검출 시 마이콤이 경보램프와 부저를 구동하고, 가스 밸브 구동부 모터를 제어하여 가스누출을 차단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이콤은 신호 분석기의 신호 분석결과에 따라 전화 선로의 접속을 유지하거나 신호를 차단한다. 선로접속 상태서 분석된 정보에 따라 비밀번호 변경, 비밀번호 입력 또는 밸브 차단 요구를 실행하는 것이다. 또한 주위환경이 오염되면 자동환기센서가 오염도를 감지하여 레인지후드를 구동, 환기까지 시켜준다.
가스잠금장치는 다른 통신제품과 연동하거나 다른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는 독립된 제품으로 비용이 저렴하며 편리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치다.(032)814-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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