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의 시설면적을 당초 9만9,750㎡에서 14만8,186㎡로 확대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추가된 면적은 경관탐방로 7,337㎡, 생태탐방로 6,205㎡ 등이다.
도는 또 백둔리 일대 5,970㎡ 규모의 방문자 센터를 신설하고 공원경계 구역 내외에 진입로 1만9,590㎡를 개설키로 했다. 도는 2005년 연인산(해발1,068m) 일대 3,747만㎡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1,20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2단계로 나눠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관규 기자 qoo7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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