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건스의 이병규(33)가 3경기 만의 안타를 역전 결승타로 장식했다. 그러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1)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에서 중단했다.
이병규는 13일 나고야 돔에서 계속된 요코하마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 가던 3회 2사 만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하타 유지의 직구를 받아 쳐 2타점 역전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주니치는 계속된 찬스에서 2점을 추가, 4-1로 이겨 요미우리를 제치고 다시 센트럴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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