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하 서울대 생화학과 교수와 황선근 인하대 재료공학과 교수, 최양도 서울대 농생명공학과 교수가 올해 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발암원인 규명을 위한 분자세포생물학적 기초연구에 기여했고, 황 교수는 항공내열소재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교수는 식물의 병해충 저항성 연구에 공헌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학술원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1인당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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