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2일 제22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도가 상정한 영어마을 안산, 양평캠프 민간위탁 동의안을 재적의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찬성 64명, 반대 14명, 기권 1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도는 다음달 중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 내년 4월부터 영어마을 안산캠프와 양평캠프(내년 4월 개원)를 민간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파주 캠프는 현행대로 경기도가 직영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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