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12일 "막힘없이 발전하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17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선출마 선언식에서 "코드에 얽매인 정치세력과 정직성을 의심받는 정치지도자들이 난립하는 대선 정국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암담하다"면서 "도덕적 하자가 없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심 대표는 " "3선의 최장수 도지사로서 실적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검증 받았고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정책수립과 집행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국정운영 경험과 경륜, 행정실적으로 평가 받아 다른 대선 후보들과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자신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태희기자 goodnew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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