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 SK인천정유 합병한다.
SK에너지는 6일 이사회를 열고 SK인천정유를 내년 합병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내년 상반기 중 밟게 된다고 공시했다.
SK에너지측은“양사가 합병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 공개와 중국 시노펙사와 전략적 제휴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합병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학만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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