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일 공석 중인 균형인사비서관에 고재순(高在順ㆍ42ㆍ여)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승진 기용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성환 정책조정비서관 자리는 배기찬(裵紀燦ㆍ44) 안보정책실 동북아비서관이 겸임토록 했다.
또 공석 중인 제2부속실장에는 김정수(金貞秀ㆍ45ㆍ여)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상임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육동한 정부혁신지방분권위 비서관 후임에는 우주하(禹周河ㆍ51) 재정경제부 국장을 내정했다. 김성환 정책조정비서관은 이해찬 전 총리 캠프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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