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17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는 문화공연인 ‘천원의 행복’의 여덟 번째 순서로 뮤지컬 ‘시카고’의 1막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로도 제작됐던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의 한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매스미디어의 선정주의와 상업성, 기회주의적 속성을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성기윤 등 스타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5∼7일 사흘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신청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9일 오후 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문의 (02)399-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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