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대 재산가가 자신의 딸과 결혼할 데릴사위를 구한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40대 여성 사업가가 남편감 찾기에 나섰다.
결혼정보업체인 선우는 3일 만 47세의 여성 사업가가 자신의 신랑감을 찾는다는 내용의 공개 구혼문을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여성은 충청권에서 20년여간 사업을 하며 150억원대의 재산을 모았으나 사업에 전념하느라 시기를 놓쳐 공개 구혼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결혼 상대의 조건으로 전문직 종사자로서 자유로운 사고와 포용력, 자상한 성격을 갖춘 사람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관규 기자 qoo7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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