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희선(30)이 네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10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결혼식은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며 날짜는 12일과 19일 가운데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씨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미용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남성잡지에 ‘몸짱’으로 소개될 만큼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
고등학생 시절 가요프로그램 MC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희선은 드라마 <토마토> <프로포즈>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한국 연예인 가운데 중국에서 가장 먼저 인기를 얻어 ‘한류붐’의 원조로 불린다. 프로포즈> 토마토>
유상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